신정환, "'1박 2일' 원년멤버 후보였다"

2009. 11. 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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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원년 멤버 후보였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대한민국 스타랭킹'에서 대타 캐스팅으로 대박난 스타를 뽑는 시간에서 자신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신정환은 "원래 '1박 2일' 원년 멤버 후보였다. 하지만 당시 PD님이 '넌 가수다. 음악 관련 프로를 해라'고 하며 '불후의 명곡'을 하라고 권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해피선데이'에서 '불후의 명곡' 반응이 훨씬 좋아 벌어 먹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더 이상 나올 사람이 없더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신동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 전에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맴버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신동은 "당시 매니저가 '여기서 잘하면 너 고정이다'고 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방송보니 꿀 먹은 벙어리더라"고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도 고백했다.

한편 대타캐스팅으로 성공한 랭킹에서 1위는 정준호가 거절한 영화 '친구'에 출연한 장동건, 2위는 김희선, 고소영을 지나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김아중, 3위는 임창정 대신 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차태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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