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전혜빈, '이비 솔로앨범 쇼케이스 응원왔어요'
[뉴스엔 박준형 기자]LUV 출신 이비(조은별)의 첫 솔로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11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는 전혜빈, 김정화, 팀, 오연서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비의 가수 컴백을 축하했다.
지난 2002년 LUV라는 여성 3인조 그룹의 메인 보컬로 데뷔 앨범 'STORY' 를 발매하고 'Orange Girl' 이라는 타이틀로 활동을 시작했던 이비는 뮤지컬에서 활약해오다 최근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당시 LUV에는 솔로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혜빈과 올해 영화 여고괴담 '동반자살'에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오연서가 함께 활동했다. 또 이비는 LUV 활동 당시 jtL의 'A Better Day'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이비는 '그리스'의 여주인공 샌디 역을 비롯해 '러브 인 카푸치노' '오즈의 마법사' ' 오디션' '뮤직 인 마이 하트' '밑바닥에서' 등 다수의 뮤지컬에 참여했으며 두장의 뮤지컬 음반을 내기도 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3~40대 중 장년층까지 사랑받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졌으며 전곡을 이근상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이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그녀만의 느낌있는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살려 녹음했으며 기타 이근형, 베이스 신현권, 드럼 강수호, 건반 길은경 등 국내 최고의 세션 거장들이 참여했다.
박준형 soul1014@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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