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전북대, 장애학생 교육복지 실태 열악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전북대학교의 장애학생 교육복지 실태가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전북 고창, 부안)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학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대는 총점 63.31점을 받아 전국 192개 대학 가운데 86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전북대의 장애학생 교육복지는 거점 국립대 11개교 중 하위권인 8위에 올라 개선요망학교로 분류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도내 사립대학인 우석대(92.57)와 전주대(88.6점)가 각각 전국 14위와 25위를 기록한 것에 비교해 볼 때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질책했다.
또 김 의원은 "전북대는 장애학생 선발 부분에서는 6점 만점에 4.65점의 좋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교수학습 부분은 23.95점(44점 만점), 시설비 부분은 34.71점(만점 50점) 등으로 낙제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복지실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가에서 재정적인 지원도 받는 거점국립대가 사립대보다도 사회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은 반성해야한다"며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에 더욱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거석 총장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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