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중이용시설 불법 증·개축 잇따라"
2009. 10. 13. 10:33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서울시내 다중이용시설물의 불법 증ㆍ개축이나 용도 변경이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장광근(한나라당) 의원이 13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 8월말까지 시내 극장과 병원 등 17개 건물이 불법 증ㆍ개축 및 용도변경으로 적발됐다.
종로구 묘동의 단성사는 건물 후면의 빈 터에 가설점포를 불법 증축했다가 적발됐고, 연건동 서울대병원은 13층 짜리 신본관 건물을 의료시설에서 근린생활시설로 무단 용도변경을 했다가 시정 지시를 받았다.
또 종로구 관수동 국일관은 지하 2층 외부피난계단 부분에 무허가 건축물을 지었고, 서초구 서초동의 ㈜진로는 지하 1~5층과 18층의 판매시설을 문화 및 집회시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장 의원은 "대형 건물의 불법 증ㆍ개축과 용도변경은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서울시는 불법 행위자들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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