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낙균 의원 "재외공관 차원 신종플루 대책 마련 시급"
김시영 2009. 10. 13. 09:42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사망자가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재외공관 차원의 신종플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13일 주 독일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독일은 현재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2만명에 이르고 지난 8일 첫 사망자가 발생, 우리 동포들을 위한 예방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우리동포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재외공관차원에서 적극적인 감염 예방 홍보 활동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의료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또 "재외국민 감염 실태를 수시로 파악해 이를 정부와 공유, 신종플루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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