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6.74% 추가 인상?
[머니투데이 양영권기자]한국가스공사의 누적된 미수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스요금을 6.74% 추가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성회 의원(한나라당)은 7일 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가스공사가 2012년까지 미수금을 전액 회수하려면 입방미터당 가스요금을 현재보다 44.35원, 6.74% 인상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6월말 현재 총 5조원에 이르는 누적 미수금을 2012년까지 요금 인상을 통해 점진적으로 회수할 계획이다. 지난 6월27일 가스요금이 입방미터당 48.21원, 7.9% 인상됨에 따라 올해 말 미수금은 약 4000억원 회수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현재 요금을 유지하면 2012년 말이 돼도 미수금은 2조2024억원 남아 있게 되는데, 이 미수금을 모두 회수하려면 월 612억원을 추가징수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입방미터당 44.35원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금이 인상될 경우 일반 가정은 월평균 2023원, 산업체는 230만원의 요금 부담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며 "가스 소매 요금의 92.2%에 달하는 원료비 및 공급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스공사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양영권기자 indepe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최준희, 故최진실·조성민 향한 그리움 - 머니투데이
- 수십억 자산 투자고수 성공 사례에…부산 아지메도 취준생도 "나도 투자" - 머니투데이
- 협상결렬→긴급조정→노조도 손해…"마지막 기회 잡아야"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노조 위원장 '月 1000만원 수당'?…'노노갈등' 격화 - 머니투데이
- 80명 사망한 '에볼라 변이'…"치료제·백신 없다" 국제보건 비상사태 - 머니투데이
- 류준열, "엄청 재밌네"…전 연인 한소희 언급한 이유 - 머니투데이
- "2030 자기들이 일 안하고"…개그맨 장동민 발언 누리꾼 논쟁중 - 머니투데이
- "그만해요" 거절했는데...30대 남성 '특정 부위' 만진 40대 여성 - 머니투데이
- 태국 주민들, 관광객들 바닷속 성관계에 몸살…"제발 멈춰"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아내 두고 바람피운 남편..."부부관계 잘 못하니까"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