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민찬기, "아무 어려움 없이 군생활 잘하고 있다"

2009. 9. 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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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심현 기자]최고참인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상병이 잘해주신다공군 민찬기가 입대 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4월 24일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합격한 뒤 5월 25일 김성기와 함께 입대한 민찬기는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08-09 시즌 막판 팀에 합류한 관계로 그 동안 경기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민찬기는 30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EVER 스타리그 2009 예선전에 출전하기 위해 입대 후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짧은 머리가 어색하지만 여전히 깔끔한 외모로 경기장에 도착한 민찬기는 "입대 후 처음으로 경기장을 찾았는데 바깥 나들이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팀에서 고참들이 모두 잘해주셔서 아무 어려움 없이 군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민찬기는 "아무래도 바로 위의 선임병인 박태민, 서지훈 일병이 가장 껄끄럽기 마련"이라며 김성기와 같은 대답을 했고, "최고참인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상병이 가장 잘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스타리그 예선전에 대해서는 "지난주에 계룡대에서 대방동 연습실로 이전해서 아직 할 일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하진 못했다"며 "어제 잠깐 연습을 했는데 너무 많이 져서 자신감이 살짝 없다"고 말하기도.

민찬기는 EVER 스타리그 2009 J조에 출전, 김구현(STX), 오세기(MBC게임), 이영호(위메이드) 등과 스타리그 본선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lovesh73@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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