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첫 등장..단아한 보량 vs 화려한 영모

황인혜 기자 2009. 9. 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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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유신(엄태웅 분)의 아내 영모와 김춘추(유승호 분)의 연인 보량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 역의 티아라 큐리(본명 이지현)와 보량 역의 박은빈이 전격 투입된 것.

가야인들을 지키기 위해 미실에게 충성한다는 의미로 손녀 영모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 김유신.

이날 방송에서 김유신과 영모의 혼례식이 진행됐으나 첫 연기 도전인 큐리는 대사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섣부르나 탄성이 절로 나오는 화려한 외모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보종의 딸 보량 역의 박은빈은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김춘추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박은빈은 MBC 특별기획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이어 유승호와 3년만에 재회했다.

박은빈 역시 '송구하옵니다'라는 한 마디 대사 밖에 없었지만 미생(정웅인 분)의 말처럼 까다로운 김춘추의 마음을 흔들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어 이후 보량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 37회만에 제 짝을 찾은 김유신과 김춘추의 상반된 반응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연모하는 덕만(이요원 분)을 두고 미실의 손녀와 정략 결혼을 하는 김유신은 혼례식에서 넋을 잃은 듯 멍한 표정으로 일관했으나 보량을 바라보는 김춘추의 눈빛에서는 다정함이 묻어나왔다.

'선덕여왕' 37회에서는 국선 문노(정호빈 분)가 독침에 맞아 숨을 거두고 그의 유지대로 화랑이 된 비담(김남길 분)이 김춘추의 훈육을 맡게 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황인혜 기자 / pi@pimedia.co.kr'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제보 및 보도자료 pi@pimedia.co.kr <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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