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환경에너지학과 5년간 평균 취업률 93% 달성

강진구 2009. 9. 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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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환경에너지학과가 유례없는 취업난속에서 최근 5년간 평균 93%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급변하는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2009년 경주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졸업생은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을 보면 환경직 공무원은 물론 환경관리공단, 가로림조력발전소, 고리원자력발전소, 한국원자력연구소, 포항공대연구소, 현대중공업, 한국화학공업 등에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에너지학과 배해룡 교수는 "현 정부가 언급하는 모든 분야에서 녹색성장을 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한 에너지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이전과 방폐장관리공단 및 방폐장의 유치로 경주대 환경에너지학과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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