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라면 '삼양' 맛 보세요
윤정남 2009. 9. 14. 18:15
삼양식품은 지난 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 삼양라면(당시 10원)이 탄생한 것을 기념해 '삼양라면클래식' 무료증정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삼양라면클래식'은 삼양라면의 '효시' 격 제품으로 최초의 라면 맛인 닭고기 국물맛을 강화해 진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디자인도 1960년대 노란색 포장의 느낌을 살려 과거 대표적인 삼양라면의 이미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목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963년을 기념, 총 19만6300개의 수량을 최초 라면 패키지 디자인이 삽입된 비닐백에 담아 증정한다.
무료 증정행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180개 대형마트 입구에서 한정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9월 15일' 라면 탄생일을 기념한 '915 라면데이' 행사를 실시, 어려운 시절 라면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따뜻함을 고객과 정기적으로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덜렁덜렁"…인삼 같은 남편 알몸에 성욕 '뚝' 떨어진다는 女
- 남편에게 모유 수유한 美 부부 화제…"지금도 그 때가 그리워"
- "여기서 성관계한 사람 누구?"…초밥집에 콘돔 투척한 10대, 결국
-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통 "뼈 썩고 있다"
- "외도는 했지만 사랑은 아니야" 김학래 망언에 임미숙 눈물
- 부부관계 피하는 남편…아내, 결국 '속옷 냄새' 검사
- 왕복 8차선 위 피투성이 시신…15년 만에 밝혀진 진실
- 흉기에 찔린 채 알몸 상태로 숨진 남편…70대 아내 구속
- 강남 한복판 '남성 전용 수면방', 알고 보니 '마약 소굴'
- 초면 여성 발에 느닷없이 키스…美 지하철 빌런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