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원더걸스 美 활동, 너무나 자랑스럽다" (인터뷰)

2009. 9.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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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포미닛 현아가 원더걸스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원더걸스 前 멤버이기도 한 현아는 최근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미국 데뷔 활동 중인 원더걸스를 진심어리게 응원했다.

현아는 "먼 곳에서 얼마나 힘들겠느냐"면서 "많이 힘들고 외로울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가까이 가진 못하지만 한국에서 열렬히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길 바란다. 꼭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원더걸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포미닛 새 앨범 '땡스투'란에 원더걸스와 관련된 응원 글을 썼지만 일부로 짧게 적었다. '원더걸스를 이용한다'는 말을 듣기 싫었기 때문"이라며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마음이 아니다. 진심으로 원더걸스를 응원하고, 또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아는 포미닛 재킷에 "최고의 팀, 원더걸스 선예언니 예은언니 유빈언니 선미 소희 미국에서 몸 잘 챙기고..응원하고 있을께!"라며 "활동 열심히하고 힘내요!"라고 전한 바 있다.

현아는 "미국에서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후배로서도 너무 본받을 것이 많은 선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8월28일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 첫 미니 앨범 'For Muzik'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뮤직'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다투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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