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 서비스 한때 불통
2009. 9. 2. 08:45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검색 엔진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1일(현지 시간) 미국 곳곳에서 불통 사태를 겪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블로그를 통해 지메일 서비스 이용자 대부분이 이메일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글의 지메일 시스템은 오후 늦게 복구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나 구글은 이메일 서비스 불통으로 피해를 본 고객의 규모와 정확한 시간 등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 지메일은 현재 미국에서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세 번째로 사용자가 많은 이메일 서비스이다.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미 현지 언론은 지메일 서비스가 지난 2월 이후 4차례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되는 사태를 빚어 구글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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