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과연 동방신기의 수입은?' 법원, 동방신기 멤버들이 요청한 증거보전 신청 수용

법원이 그룹 동방신기의 세 멤버가 요청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여 동방신기 수입내역이 구체적으로 알려질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동방신기의 세 멤버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그리고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세종 측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회계장부, 영수증 등의 증거보전 신청을 수용했다. 중앙지법은 이어 최근 SM 측에 관련 문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신기가 데뷔 후 거둔 수익과 소속사로부터 나눠받은 수익의 규모에 대해서는 동방신기 세 멤버와 SM 사이에 이견이 존재해 왔다. 세종 측은 지난 9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을 통해 "동방신기의 지난 5년간의 매출액은 총 498억원으로 이중 SM이 투자한 224억원을 제외한 274억원을 SM과 동방신기가 6대 4로 나눠 이중 110억원은 멤버들에게 돌아갔다"는 SM의 주장에 대해 "매출액 산정이 불투명해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에 SM 측은 "회사가 코스닥 등록 법인이기 때문에 누락이나 허위 기재는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세 멤버는 지난달 31일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소속사와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16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M타운 라이브 09'는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며, 팬들은 SM제품 불매운동을 추진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 하경헌기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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