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스케치>친환경 '리클레임' 폰 공개
입력 2009. 8. 7. 06:36 수정 2009. 8. 7. 06:36
【뉴욕=뉴시스】정재두 특파원 =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맨해튼 쿠퍼-휴잇 국립디자인박물관에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 휴대폰(Reclaim M560)의 미국내 최초 출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8월 중순께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출시되는 '리클레임'은 전체 휴대폰의 80%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컨셉에 맞춰 개발됐다.
삼성전자와 스프린트는 소비자들이 휴대폰 구매를 통해 간접적으로 친환경활동에 참여하도록 '리클레임' 1대 팔릴 때 마다 2달러씩 국제자연보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은 친환경 '리클레임' 폰 공개하는 스프린트 CEO 댄 헤세(왼쪽)와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 오마르칸 수석부사장.
cjd10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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