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소속사 "동방신기 日활동에 전력 지원한다"

2009. 8. 7. 06: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는 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에 있어 동방신기의 활동을 전력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방신기를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에이벡스 측은 이어 "양측에게 동방신기의 해체를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 표명을 받았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와 3명의 멤버들이 앞으로 예정된 일본 활동을 실시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에이벡스 측이 동방신기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동방신기 사태'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신청을 낸 3명의 멤버들도 '이번 가처분 신청이 동방신기의 해체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출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동방신기는 개인이나 한 기업의 것이 아니고 나라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동방신기의 활동을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을 에이벡스 측에 제출했다.

양측은 국내 활동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과 수익분배 등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일본 활동만은 동방신기로 진행되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방신기의 형태가 해외에서라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진구외원 불꽃놀이 축제' 참석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은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공항 당국은 300여명의 팬들이 갑자기 몰려들 것을 우려해 출국 수속을 항공사 직원이 대신하게 했고 출국 게이트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정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동방신기는 '진구외원 불꽃놀이 축제' 참석 이후 8일 에히메, 22일~23일 도쿄, 29일~30일 오사카 등 일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6일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SM타운 콘서트'를 펼친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