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안달루시아] 보비 롭슨 추모에 감동 물결
[마이데일리 = 세비야 윤신욱 기자] 축구계의 별이 암을 이기지 못하고 빛을 감췄다.잉글랜드 축구계의 거장 가운데 한명인 보비 롭슨 경이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76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1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유벤투스(이탈리아)의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이하 피스컵) 4강전이 치러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도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선수단은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가졌다. 모처럼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을 가득 메운 관중들도 남녀노소 구분 할 것 없이 롭슨 경의 애도를 함께 했다.
롭슨 경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도 인연이 깊다. 롭슨 경은 지난 1968년 선수 생활을 마감 한 뒤 곧장 풀럼(잉글랜드)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로서의 발을 내딛었다. 특히 지난 1996-97시즌에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사령탑으로 부임해 스페인 슈퍼컵, 코파 델 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롭슨 경은 이밖에도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FC포르투(포르투갈)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등 유럽 전역에 자신의 입지를 남겼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에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고 피스컵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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