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태후' 독연-사가문 불안한 사랑행보 '눈길'
'천추태후' 독연-사가문 불안한 사랑행보 '눈길'[TV리포트]독연(이은정)과 사가문(김형민)이 다시금 사랑을 확인했다. KBS2 '천추태후'는 죽음의 위기에서 독연을 구하는 사가문의 활약을 그리며 눈길을 모았다.




거란 요나라의 전사 독연과 고려의 사가문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 상황. 그러나 가족들이 모두 요나라에 있고 승상에게 은혜를 입은 독연은 쉽게 나라를 외면하지 못했다. 고려에 온 승상은 그녀에게 김치양(김석훈)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고 결국 독연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발설했다.
태후를 죽이려 한 행동까지 드러나며 김치양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 독연. 김치양은 사가문에게 그녀를 죽이라고 명했다. 그러나 칼을 잡은 그는 자신을 배신한 독연을 죽이는 대신 김치양에게 용서를 구했다. 독연의 뱃속에 자신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
"부탁드립니다.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다시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그땐 제 손으로 죽이고 저 또한 스스로 목숨을 끊겠습니다. 제발 살려주십시요."
간곡한 사가문의 부탁에 결국 김치양도 독연을 죽이지 못했다. 사가문의 호소로 독연은 겨우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



이날 방송은 겨우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포옹장면이 전파를 탔다.
"너는 내가 밉지도 않느냐"고 울먹이는 독연에게 사가문은 "나로인해 너는 조국을 버렸으니 널 미워할 자격도 없다. 앞으로는 내가 널 지켜줄 것"이라며 더욱 애틋해진 사랑을 피력했다.
극 러브라인의 한 축을 이뤄온 독연과 사가문의 아슬아슬한 사랑이 고려와 거란간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결과 12%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중)
하수나 기자 / mongz11@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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