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윤형빈 독설, 이성진과 신지 관계는?

2009. 7.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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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신지 5일 오후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 윤형빈이 던진 독설로 인해 NRG 멤버 이성진과 코요태 신지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데 이어 서울 여의도에서 각자의 이름을 한 자씩 딴 '신성'이라는 고깃집을 함께 오픈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가져 눈길을 끈 바 있다.

 표면적으로 조용했던 이들 두 사람의 관계가 윤형빈의 발언으로 다시 불거진 것. 그는 이날 방송에서 "모두가 궁금해하는 그것 하나를 물어봐야겠다"며 폭탄발언을 예고했다.

 "그거 어떻게 된 거야? 이성진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며…. 진짜 사귀는 거야? 어떤 거야? 이성진이 아까워!"

 신지는 윤형빈의 발언 이후 벌떡 일어서서 제지하는 제스처를 취한 뒤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윤형빈의 곁에 있던 이수근은 "왜 그러냐?"며 무마를 했지만 이미 일은 벌어진 직후였다. 이성진과 신지는 거듭된 관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열애를 공식화한 적이 없다. 번번이 친한 친구라고 언급해왔을 뿐이다. 2005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열애를 인정하거나, 스스로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이와 달리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이 비공인 커플이라는 점이 공공연한 사실처럼 떠돌았다. 하지만 연예 관계자들은 최근 두 사람간의 훈훈한 관계는 더이상 찾아 보기 힘들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 사이를 잘 아는 한 연예통은 "두 사람이 서로 만나지 않은지 8개월이 넘어간다"면서 "윤형빈의 멘트는 시점이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코요태는 최근 군 대체복무 중인 김종민을 뺀 신지와 빽가 2인체제로 다채로운 음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진은 군병역 특례복무를 끝마친 가운데 간헐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 강수진기자 kanti@kyunghyang.com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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