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역대 최고 저서 '전쟁과 평화'

2009. 7. 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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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율리시스' 등 뒤이어

세계 최고의 저서로 러시아 작가 레오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가 선정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공공도서관, 대학, 언론사 등이 제시한 도서추천목록 10개를 종합 분석해 발표한 100대 명저 목록에는 19세기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을 시대 배경으로 삶의 방향성에 대한 사상적 문제를 담은 대작 <전쟁과 평화>가 1위에 올랐고, 조지 오웰의 <1984년>(2위),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3위) 등이 뒤를 이었다.

10대 명저에는 이밖에 러시아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 랠프 엘리슨의 <보이지 않는 사람>,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 고대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단테의 <신곡>등이 순서대로 포함됐다.

11~20위권에는 조너던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마거릿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등이 들었다. 21∼30위에는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살만 루시디의 <자정의 아이들>, 알렉시스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장 자크 루소의 <사회 계약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0대 명저 목록에 가장 많은 저서를 올린 작가는 셰익스피어로 <햄릿>, <리어왕>, <오셀로>, <소네트> 등 4개의 작품이 49~52위에 올랐다. 저서 2권 이상을 목록에 올린 작가는 톨스토이, 버지니아 울프, 윌리엄 포크너, 조지 오웰, 헤밍웨이 등이다.

뉴스위크는 미 세인트존스대학교 추천도서와 같은 학구적인 작품군에서부터 오프라의 북클럽 선정도서, 위키피디아 역대 베스트셀러 목록과 같은 대중적 취향의 서적에 이르는 총 10개의 목록을 통합해 종합 순위를 매겼다. 단 대상은 영어권 작가의 작품 그리고 외국 작품 중 영어로 번역된 도서로 한정했다.

최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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