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좌근 고택' 기증받아
2009. 6. 12. 20:42

서울대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조선 후기 세도가 하옥(荷屋) 김좌근(1797∼1869)의 고택(사진)과 주변 대지 10만1500㎡를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안동 김씨 가문의 대표적인 세도가였던 김좌근은 1853∼1863년 사이 세 번이나 영의정을 지냈지만 흥선대원군이 집권하면서 실록총재관으로 물러나야 했다.
이 건물은 김좌근의 아들 김병기가 1865년(고종 2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부친의 사후엔 묘지 관리를 겸한 별장용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좌근 고택은 애초 99칸 기와집이었지만 지금은 담과 행랑채가 사라지고 안채와 별채 등 42칸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서울대는 예전 기록을 토대로 2003년 경기도 지정문화재 민속자료 12호로 지정된 이 고택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정형돈 "유재석·박명수 부부처럼 잘 살고파…2세는 외탁했으면"◆ 중구 "노 전 대통령 분향소 철거해달라"◆ 노홍철-장윤정,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 커플' 1위◆ 윤상현 "가수 데뷔 아닙니다"◆ 터치폰은 어렵다?… '큐브'만 돌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위기인 걸 알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당신에게 유재석이 던지는 경고
- 장동건과 어깨 나란히 하던 김찬우, 무대 버리고 숨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 심장 멈췄다 돌아왔는데 “아빠찬스”…유명한 아버지 둔 55순위의 숙명
- 한남동 유엔빌리지 떠난 톱스타 김유정, 성동구 월세살이 택한 진짜 이유
- 남자 대회서 300야드 날리던 한국계 ‘천재 소녀’…우즈 무대로 돌아온다
- 첫사랑과 결혼한 빅나티, 국경 넘은 로맨스 빈지노…래퍼들의 사랑법
- 퇴직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김소영, 70억 대박 뒤에 숨겨진 폐업의 진실
- 수십억 러브콜 단칼에 잘라낸 심은하, 25년째 ‘생활인’ 고집하는 이유
- 1억 뛰어도 안 팝니다…식당 망하고 주연 하차했던 배우의 선택
- 명품 대신 상가 쥐었다…20대에 건물 2채 거머쥔 씨스타 다솜의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