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 콘덴싱 기름보일러 '신기술 으뜸상' 대상
경동나비엔이 한국표준협회의 '신기술 으뜸상' 대상과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은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의 '2009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시상식에서 '나비엔 콘덴싱 기름보일러'가 대상을 수상하고, 김철병 대표이사는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07년 '나비엔 콘덴싱 on水' 보일러로 업계 최초 대상을 수상하고, 2008년에는 북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콘덴싱 온수기로, 올해는 콘덴싱 기름보일러까지 대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콘덴싱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나비엔 콘덴싱 기름보일러'는 180℃ 내외의 배기가스 열을 '잠열회수 응축기술'로 회수하면서 배기가스 중의 수증기를 물로 변화시키고, 이때 발생되는 숨은열(Latent Heat)을 추가로 사용해 콘덴싱 열효율(Ultra Condensing Efficiency) 104%(진발열량 기준)를 달성, 연간 57만원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경동측의 설명이다.

경동나비엔 김철병 대표는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임을 재차 확인한 셈"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구촌 모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향후 '콘덴싱 테크놀로지'를 넘어 연료전지, 마이크로젠, 태양열 시스템과 같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신에너지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이태형 기자(thle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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