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유서 남겨

경향닷컴 2009. 5.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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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숨졌다고 경찰이 공식 확인했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 비서관 1명과 사저를 나서 마을 뒷산에 등산을 하던 중 언덕 아래로 떨어져 급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오전 7시 5분께 인근 김해 세영병원으로 옮겨진 뒤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8시 50분께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숨지기 전에 미리 유서를 남겨놓았다고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경수 비사관이 전했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이 단순한 실족사가 아닌 투신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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