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사치와는 가장 거리가 먼 연예인

2009. 5.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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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소울의 대부' 가수 바비킴이 연예인답지 않은 검소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비킴의 측근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달 1개월 동안 휴가 차 미국을 여행했다. 여행용 가방의 바퀴와 손잡이가 약간 망가졌지만 새 가방을 사지 않고 끌고 다녔다. 이 측근은 "바비킴이 2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후, 부모님이 고생이 많았다"면서 "그 때부터 몸에 밴 검소한 습관 덕분인지 연예인으로 성공한 지금도 허투루 돈을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바비킴은 동료 및 후배 연예인들에게도 사치를 멀리하고 검소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바비킴씨가 신인 가수들이 밴을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그건 사치다. 밴이 아니라 카니발을 타고 다니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충고하는 것을 봤다"면서 "정말 몸에 밴 검소함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전성시대를 맞이한 바비킴은 이번 달말부터 7월까지 전국투어를 감행한다.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전경우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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