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현 "고등학생때 IQ 137에서 78로 떨어졌다"
안효은 2009. 5. 14. 14:28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어린 시절 상당히 높은 아이큐의 소유자였음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의 아이큐는 6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환상의 짝꿍 시즌2' 녹화에서 우연히 "어린시절 아이큐가 137"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그러나 이내 "고등학교 시절 아이큐가 터무니없게도 78로 떨어졌다"며 "담임선생님이 돌고래 아이큐라고 하여 친구들을 웃기고 싶은 욕심에 돌고래 성대모사를 했다가 된통 혼났다"고 말해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 날 김태현의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 유경험자답게 초등학생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김제동, 이승신과의 장난스런 말다툼으로 큰 웃음을 줬다.
[MBC '환상의 짝꿍 시즌2'에서 아이큐를 밝힌 개그맨 김태현. 사진=MBC]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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