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 "엔터프라이즈 시장 H3C 포트폴리오로 잡는다"
< 아이뉴스24 >네트워크 업체 쓰리콤(지사장 오재진 www.3com.co.kr)은 12일 대형 스위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은 예산 축소의 압박과 더불어 고속 네트워크 서비스, 높은 가동 수준 및 보안에 대한 요구에 직면해 있다.
쓰리콤은 이번 신제품 발표로 네트워크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의 코어 장비까지 아우르는 H3C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서 시장 요구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리콤의 H3C 포트폴리오는 초기 도입 비용이 높으면서도 이기종과의 상호운영성이 낮고 관리가 어려운 기존 솔루션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쓰리콤은 총소요비용(TCO) 절감을 위해 표준화된 관리 플랫폼을 채택했다. 표준형 실리콘 및 에너지 효율성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 및 제작했다.
표준 기반의 H3C 솔루션은 향후 신규 기술의 적용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쓰리콤은 H3C 솔루션을 토대로 엘리트 파트너 프로그램을 적용 고객 서비스 지원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쓰리콤은 H3C 솔루션의 일환으로 데이터 센터 스위치인 'H3C S12500'과 엔터프라이즈 스위치 'H3C S5800' 등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H3C S12500'은 높은 에너지 효율, 강화된 보안,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및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H3C S5800'은 고정식 폼 팩터 방식의 스위치와 모듈러 섀시로도 이용할 수 있는 '플렉스 섀시' 타입으로 데이터센터 랙상단, 와이어링 클로짓과 소규모 네트워크 코어를 위한 제품이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IT의 효율성과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지금이야말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변혁의 적기"라며 "H3C 포트폴리오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5세 정년연장시 60~64세 고용비용 연간 30.2兆"
- 모리스 창 "젠슨 황에게 TSMC CEO 제안한 적 있어"
- LGU+,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3기' 조회수 2000만 달성
- 尹, 12월 '양극화 타개' 본격 행보…첫 대상은 '소상공인'
- 삼성전자, 이번주 조직개편…슬림화·품질혁신 초점
- [오늘날씨] 짙은 안개에 비까지…교통안전 등 '주의'
- [기자수첩] 300일 넘어선 '의료대란', 비상(非常)일 때 해결해야
- K-제약·바이오, R&D 투자 크게 늘렸다
- 도로에 '폐수' 뿌린 트럭…피해차량 "세차비 물어주세요" [기가車]
- 군인 부부 '별거 10년' 돌연 이혼 요구한 아내…무슨 일? [결혼과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