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노' 김인식, "류현진 바보!..양훈이 최고투수"

[OSEN=군산, 이선호 기자]"류현진은 바보 같다".
오죽했으면 이런 말까지 했을까. 김인식 한화감독의 말에 노기가 가득했다.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니었다. 3일 군산 KIA전에서 9-0으로 이기다 9-6까지 추격당했다. 7회 이후 갑자기 류현진이 부진한 피칭을 하는 통에 하마트럼 역전까지 될 뻔한 경기였다.
잘 던지던 류현진은 7회말 4개의 볼넷과 폭투, 1안타를 내주고 무려 5실점했다. 느긋하게 덕아웃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김인식 감독은 아껴야 되는 필승맨 양훈과 소방수 토마스까지 올려보내 겨우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후 김인식 감독은 "류현진이 아직도 멀었다. 바보같다"며 "대투수가 되려는 선수가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많이 포볼을 내보내나. 그렇게 해서 큰 투수가 되겠는가. 양훈이 한화에서 최고투수다"고 류현진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5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나선 류현진 역시 경기후 얼굴을 들지 못했다. 류현진도 "초반 점수를 많이 내 빨리 빨리 맞춰 잡는 식으로 던졌다. 7회 이후 밸런스가 갑자기 무너져서 볼넷을 많이 내주었다. 내 자신에 화가 났다. 선발 승리보다는 끝까지 잘 던져 마무리진를 보호해야 되는데 아쉽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sunny@osen.co.kr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스포츠 신문, 디지털 무가지 OSEN Fun&Fun, 매일 3판 발행 ☞ 신문보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재희, GD가 탄 사이버트럭 1억 6천만원 구매.."나보다 차를 좋아해" [핫피플]
- 이재♥샘김, 11월 결혼 '예비부부' 나들이..팔짱 끼고 명품백 들어주는 다정함[Oh!쎈 이슈]
- 장윤정, 친모 절연 후 父 최초 공개하더니…좋은 소식 전했다[핫피플]
- "내가 밉다"..43세 서동주, 시험관 3년째 실패 자책 "커피 끊었으면 임신 됐을것" [핫피플]
- '전현무와 결별' 후..이혜성, 깜짝 '결혼관' 밝혔다 "죽을 때까지 경제활동 할 것"
- '쿠팡 알바' 김세인 "故장자연과 비슷한 일 당해..소속사 대표가 교제 협박" ('일상속으로')
- '전역모 논란' 박승수, 미운털 제대로 박혔다...금메달 걸고 '메롱' 영상 확산→"너무 가볍다" 비
- "쌍둥이 아빠?” 김종민, 5개월 전 무속인 예언 적중..“하반기 삼신→17주차 예비아빠" [핫피플]
- 이수영 또 눈물..가정폭력·전재산 사기에 아들 백혈병까지, 가정사 재조명 [핫피플]
- "노출병 걸렸냐" 한국서 욕 먹었는데...신지은, 대만선 '비치발리볼 여신' 조명 "8년 버텨 AG 첫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