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슈주 '초콜릿'서 김완선-소방차 완벽변신 관객 환호

2009. 4.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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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슈퍼주니어와 손담비가 추억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2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은 '장르별최강자총출동 넘버원페스티벌 댄스편'으로 진행됐다. 댄스편에는 요즘 '토요일밤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손담비와 '쏘리쏘리'로 남자그룹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슈퍼주니어의 경호를 받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엄정화의 '포이즌'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을 '내 인생의 댄스곡'으로 꼽으며 댄싱퀸 김완선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자신의 노래 '토요일밤에','미쳤어'도 공연했다.

슈퍼주니어는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룰라의 '비밀은 없어',H.O.T의 '캔디'를 '내 인생의 댄스곡'으로 꼽았다. 아울러 슈퍼주니어는 팀을 나눠 각각 소방차와 듀스,Ref,룰라로 분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룰라의 '비밀은 없어'를 부를때는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깜짝 출연해 함께했다.

한편 '김정은의 초콜릿'은 오는 5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긴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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