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가격?사후관리로 골퍼들에 어필
이경래의'골프&골퍼'- 니켄트골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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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골퍼는 LPGA 첫 우승에서 니켄트 골프 제품을 사용했다 |
[이코노미세계] 이제 소비자들에게도 생소하지 않은 국내 런칭 5년째를 맞은 니켄트 골프를 탐방했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골프 클럽 메이커인 니켄트 골프의 설립자이자 CEO를 맡고 있는 마이클 리(Michael Lee). 그는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만에 자리한 전세계 최대의 골프클럽 부품 제조사 켄트 월드社(Kent World)에서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메이저 골프 용품사의 제품개발 담당자들과 함께 골프클럽 제작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이어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이름 Kent와 상사이름 Nick을 합쳐서 Nickent Golf를 1996년에 설립했다.
니켄트의 대표 제품인 3DX 아이언 우드는 美 PGA 프로 사용률 1위를 기록한 하이브리드 우드로 국내 골퍼들에게 롱 아이언을 대체하는 클럽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출시 6개월 만에 1만개를 판매했으며, 많은 언론사들이 앞 다투어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3DX 아이언 우드를 선정하고 있다.
니켄트 골프의 국내 총판인 (주)피앤엘 스포츠의 이광호 차장은 후발주자인 니켄트 골프가 메이저 브랜드 사이에서도 골퍼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품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사후관리 덕분이라고 밝혔다.
니켄트 골프는 현재 메이저 브랜드를 비롯해 많은 골프업체가 펼치고 있는 밀어내기식 확장경영을 지양하고, 전국 100여 개의 대리점만을 운영하며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대리점의 이윤창출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대리점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주)피앤엘 스포츠의 박범석 대표는 니켄트 골프는 2009년 3dx DC 아이언 우드 후속 모델인 3dx RC 아이언 우드를 국내 시장에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제품 3DX RC 아이언우드는 헤드 내부에 삽입된 RC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해 단조 아이언과 같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실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헤드 무게 중심점을 낮춰 볼의 고탄도와 직진성을 향상시켰으며 미국 최대 샤프트 제조사인 UST사와 일본 東し社(도리시 사)가 공동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게 특별 제작한 SR2.5 샤프트로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높으면서도 방향성이 뛰어나 국내 많은 프로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3DX RC 아이언우드는 클럽헤드의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인서트 무게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도록 XW 인서트라는 폴리머와 텅스텐의 융합체를 클럽 헤드에 삽입했다.
XW 인서트는 납으로 만든 무게 중심 인서트 보다 60%이상 향상시키기 위해 헤드의 뒷부분이 무겁게 배치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로 인해 헤드균형과 안정감이 좋아졌다.
또한 니켄트의 독자적인 3D 웨이팅 시스템은 보다 낮게 보다 깊게 그리고 후방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킴으로써 작동한다. 이는 3DX DC 아이언 우드보다 관성모멘트를 25% 증가 시키면서 헤드의 무게중심점을 낮춰 볼의 고탄도와 직진성을 향상시켰다.
국내의 골프클럽시장은 이미 과열상태다. 아니 포화상태라 보아도 괜찮을 것이다.
치열한 국내 골프 클럽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중소 골프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마케팅 전략을 새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니켄트 골프는 각종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국내 투어프로 골프대회에 클럽협찬을 통해 골프대회 참여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 유명 세계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주말에도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코노미세계 골프전문위원
골프기획사 (주)스팅아이컴 대표
golf@golfn.com [www.go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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