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밀양 31.1도..상춘객 북적

2009. 4. 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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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ANC▶

오늘 경남 밀양지역이 31.1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과 들에는 나들이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쪽빛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홍도.

섬 전체가

해상 국립공원인 그 명성에 걸맞게

눈부신 햇살과 파도, 거대한 바위섬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유람선을 타고 바위섬을 누비며

맞이하는 바닷 바람에

가슴속까지 시원해집니다.

통통배를 타고 나온 해녀들이

연거푸 푸른 바다에 뛰어들고,

날렵하게 몸을 뒤집어

물질을 하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시선을 빼앗습니다.

색종이를 펼쳐 놓은 듯

끝도 없이 펼쳐지는 꽃밭의 향연.

형형색색의 튤립 꽃밭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봄의 절정을 만끽합니다.

이국적인 모습의 풍차 앞에서,

흐드러지게 만발한 꽃밭 위에서

저마다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에 추억을 담아냅니다.

꽃들이 너무 예뻐 보였는지,

한 아이는 부모 손을 놓고

아장아장 걸어서 꽃밭 속에

파묻힙니다.

바로 옆 해안가에서

마라톤 레이스를 펼치던 말들은

더위에 지친 듯 바닷물로 들어가

몸을 식힙니다.

오늘 경남 밀양의 낮기온은

4월 관측 사상 가장 높은

31.1도를 기록했고,

대구도 29.7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낮기온이 20도를 훨씬 넘는

고온현상이 내일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박민주입니다.

(박민주 기자 minju@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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