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김남주, 日 화장품 모델 됐다
남안우 2009. 3. 24. 10:48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김남주가 일본 유명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김남주는 최근 한국 모델로는 최초로 일본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고세의 코스메 데코르테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코스메 데코르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인기가 높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종전까지 영국의 톱 모델 릴리 도날슨이 모델로 활동했으나 김남주가 바통을 이어받았다.코스메 데코르테측은 "기존에 보여준 배우 김남주의 품위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내조의 여왕'에서 보여주고 있는 억척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에도 불구하고 김남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에서 서울대 의대를 중퇴한 남편 오지호(오달수)의 취직과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내조의 여왕 '천지애'역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유명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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