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태연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신용카드 선물했다"
2009. 3. 23. 11:36
[뉴스엔 이미혜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태연은 22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신용카드를 드렸다"며 "부모님은 그 돈으로 숙소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나영이 "부모님께 처음 번 돈으로 치킨을 사드렸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역시 너답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자석공장에서 일을 해 처음 돈을 벌었다고 밝혔고, 김장훈은 초등학교 때 놀이터에 놀다 철봉아래 떨어진 돈을 두배로 키워 엄마 드렸다고 말했다.
또 박미선은 영화 '감자'에 단역으로 출연해 3만원을 번 것이 첫 수입이라고 털어놨고, 김창렬은 DJ DOC 3집 앨범을 통해 번 돈으로 일산에 집을 계약해 아버지께 선물로 드렸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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