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더이상 귀여움은 없다!
2009. 3. 15. 17:43

[뉴스엔 박세연 기자]1년6개월 만에 13명 멤버가 뭉친 슈퍼주니어가 강한 남성미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와 '네가 좋은 이유' 두 곡을 열창했다.
슈퍼주니어는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팬클럽 엘프 여러분들 너무나 보고 싶었다. 1년 반 만에 돌아왔는데 슈퍼주니어만의 확실한 느낌을 보여드리겠다"며 부푼 속내를 드러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펑키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이는 '쏘리쏘리'를 열창하며 거친 남성미를 뽐냈다. 또 댄스팝 스타일의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이는 '네가 좋은 이유' 역시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안무가 닉 베스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세련된 안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닉 베스는 최고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의 안무를 담당한 바 있다.
한편 '쏘리쏘리'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내가 먼저 사랑에 빠져 미안하다는 'SORRY'(쏘리)와 'baby'(연인을 부르는 애칭)와 같은 의미의 구어 'SHAWTY'(쇼리)가 반복돼 눈길을 끈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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