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년 6개월만에 '음중' 컴백 '소년에서 남자로'
2009. 3. 14. 16:21

[뉴스엔 이미혜 기자]슈퍼주니어가 이젠 '소년'가 아닌 '남자'가 돼 돌아왔다.슈퍼주니어는 14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3집 타이틀곡 '쏘리쏘리'와 '네가 좋은 이유' 두 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1년 6개월에 돌아온 슈퍼주니어는 말끔한 블랙수트를 입고, 펑키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이는 '쏘리쏘리'를 불렀다. 이어 편안한 재킷과 블랙진으로 빼입은 슈퍼주니어는 세계적 트렌드인 댄스팝 스타일의 세련된 멜로디의 '네가 좋은 이유'를 불렀다.
슈퍼주니어 3집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인 닉 베스와 함께 했다. 닉 베스는 최고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의 안무를 담당함은 물론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작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3집 타이틀곡인 '쏘리쏘리'는 작곡가 유영진이 만든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내가 먼저 사랑에 빠져 미안하다는 'SORRY(쏘리)'와 'baby'(연인을 부르는 애칭)와 같은 의미의 구어 'SHAWTY(쇼리)'가 반복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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