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승진, 국내 선수 중 역대 최다 리바운드 23개

2009. 3. 10. 22: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KCC 하승진이 10일 잠실 SK전에서 23개의 리바운드로 프로농구 역대 국내선수 최다 리바운드 신기록을 작성했다. 하승진이 이날 SK 스팀스마의 수비를 뚫고 덩크슛을 기록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골리앗 센터' 하승진(KCC)이 KBL 리바운드 역사를 갈아치웠다.

 하승진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23개 리바운드(16득점)로 골밑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팀의 87대66 압승을 이끌어냈다.

 23개 리바운드는 지난 2002년 10월27일 서장훈(당시 삼성)이 기록한 19개를 훌쩍 뛰어넘는 정규경기 역대 통산 국내 선수 부문 한경기 최다 기록. 또 레더(삼성ㆍ2차례)와 던스톤(모비스), 브랜드(KCC)의 21개를 능가하는 올시즌 최다 리바운드 기록이다. 이날 SK의 팀리바운드(28개)에 육박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KCC는 하승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27승째(22패)를 기록하며 전자랜드(26승22패)를 제치고 삼성, KT&G와 공동 3위로 올라섰고, 올시즌 SK전 5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냈다. 3연패에 빠진 SK(22승27패)는 7위 LG(25승24패)와 3경기 차로 벌어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승부는 신인왕 라이벌 간의 매치업에서 갈렸다. 하승진(2m21)은 자신보다 21cm나 작은 김민수(2m)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높이를 앞세운 하승진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상대 포스트를 무력화시켰다. 최근 5경기 연속 20득점을 올렸던 김민수는 10득점 3리바운드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SK는 이날 5218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시즌 누적 관중 16만859명을 기록하며 프로농구 역대 통산 한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잠실학생체=조현삼 기자 sam@sportschosun.com>

 ◇KBL 중간순위 <10일 현재>

순위

승률

승차

연속

1

동부

32

16

0.667

-

2패

2

모비스

29

19

0.604

3.0

3패

3

삼성

27

22

0.551

5.5

3승

KT&G

27

22

0.551

5.5

4승

KCC

27

22

0.551

5.5

2승

6

전자랜드

26

22

0.542

6.0

3승

7

LG

25

24

0.510

7.5

3패

8

SK

22

27

0.449

10.5

3패

9

오리온스

16

32

0.333

16.0

4패

10

KTF

12

37

0.245

20.5

2승

 ◇KBL 기록실 <10일ㆍ화>

잠실학생

1Q

2Q

전반

3Q

4Q

최종

SK

17

21

38

17

11

66

KCC

24

20

44

30

13

87

 ☆MVP = 하승진(KCC)

 ◇농구토토 매치 33회차 적중결과

날 짜

토토결과(경기결과)

배당률

3월 10일

전반

최종

SK

35(38)

69(66)

133.3배

KCC

40(44)

80(87)

 ※1경기 2개팀 전반 및 최종 득점대 맞히기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