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 부부' 서효림-최다니엘, "연기할 때 행복"
[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MBC 새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 연출 김남원 손형석)'에 함께 출연하는 신예 서효림, 최다니엘이 "연기자로 살아가게 되서 행복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효림은 "데뷔 2년째인데 너무도 좋아하는 일이고 또 연기할 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포기하고 싶다거나, 그럴 생각 할 틈조차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서효림은 "그런 고난과 시련이 없어서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연기 활동을)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역시 "이 일(연기)을 하는게 행복하다"며 "이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또 제가 설 자리가 있다는 점에 너무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동갑내기 21살 부부로 출연하는 서효림, 최다니엘은 "웃음을 선사하는 그런 커플 연기를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순간의 실수로 꿈을 잃고 예상치 못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잘했군 잘했어'는 오는 1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MBC '잘했군 잘했어'에 출연하는 배우 서효림(왼쪽), 최다니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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