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증' 노홍철, 더티가이 정형돈과 끔찍한 1박2일 치료 눈길끄네

2009. 2. 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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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돌아이' 노홍철의 결벽증 치료 프로젝트 요원으로 낙점된 '더티가이' 정형돈이 특명을 수행하고 돌아왔다.

2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정신감정특집에서 정형돈은 노홍철의 강박증적 결벽증 치료를 위해 약 12시간 동안 노홍철의 집을 헤집고 돌아다녔다.

정신과 전문의 감정 결과, 과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노홍철은 강박증, 쓸고닦기, 물건 줄세우기 등 향후 결혼에 장애물로 작용할 법한 불필요한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는 진단과 함께 '정형돈과 하룻밤 지내기'라는 엄청난 과제를 받게 됐다.

노홍철의 강한 거부에도 불구, 한다면 하는 '무한도전'은 정형돈을 노홍철의 집에 급파해 그의 결벽증 치료 일선에 세웠다. 과거 한차례 공개된 적 있는 노홍철의 집은 여전히 깔끔 그 자체였다. 찬장 안에 가지런히 줄서있는 컵과 접시, 냉장고 속 음료 등이 눈길을 끈 가운데 정형돈에 의해 각각의 물건이 정해진 자리를 벗어나자 노홍철은 질색을 해 진단 결과에 신빙성을 더했다.

'리얼 더티 야생 버라이어티 1박2일'이라는 자막이 눈길을 끈 가운데 정형돈은 노홍철의 가죽 쇼파 위에 대자로 누워 심상치않은 하룻밤을 예감케 했다. 노홍철은 소변을 볼 때 앉아서 보라고 간곡히 부탁하는가 하면 쇼파 보호용 커버를 씌우는 등 '보균자' 정형돈의 공격에 맞서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자신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지닌 정형돈 앞에 그저 무기력하게 힘을 잃을 뿐이었다.

특히 정형돈은 노홍철이 자리를 비운 순간을 틈타 온 집안을 해집어 놔 노홍철을 경악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형돈과의 좌충우돌 하룻밤을 보낸 노홍철은 미션에 따라 정형돈이 만들어 준 주먹밥 먹기, 정형돈과 옷 바꿔입기 등을 억지로 수행했으나 치료 결과에 대해서 만큼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심리분석 및 정신감정을 통해 밝혀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의 뇌구조가 공개됐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처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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