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지구·반포자이 등 시프트 699가구 공급

박일한 2009. 2.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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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는 강동구 강일동 강일지구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단지 등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99가구를 오는 3월 9일부터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전용면 기준 △강동구 강일지구 59㎡ 112가구, 114㎡ 123가구 △서초구 반포자이 59㎡ 319가구, 84㎡ 100가구 △서초구 두산위브트레지움 84㎡ 6가구 △서초구 래미안서초스위트 59㎡ 16가구 △강서구 강서동부센트레빌4차 59㎡ 21가구 △관악구 관악청광플러스원 59㎡ 2가구 등이다. 강일지구는 택지지구, 나머지 지역은 모두 재건축 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

이 중 강일지구 공급물량 중 52가구는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3가구는 3자녀 이상 가구에게 특별 공급된다. 일반 공급 물량 중 고령자전용주택은 12가구다. 다른 재건축단지의 경우 노부모부양자 및 다자녀가구 등에게 122가구가 우선 공급되고 신혼부부에게 105가구가 특별 공급된다.

전세 보증금은 강일지구의 59㎡가 9371만원, 114㎡ 1억9712만원, 반포자이 59㎡ 2억2400만원, 84㎡ 3억원, 서초두산위브트레지움 84㎡ 2억3932만원, 래미안서초스위트 59㎡ 1억7000만원, 강서동부센트레빌4차 59㎡ 9333만원, 관악청광플러스원 59㎡ 1억1300만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강일 전용면적 59㎡의 경우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여야 한다. 또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57만2800원)이하여야 한다.

재건축 단지 시프트는 서울시가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가점제로 개선한 입주자선정 기준이 첫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반공급·우선공급분은 서울시 거주기간(20세 이후), 무주택세대주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특별공급분은 자녀수가 많은 사람에게 우선 입주기회가 주어진다.

공급일정은 우선공급 및 특별 공급은 3월 9∼13일, 1순위 10∼13일, 2순위 16일, 3순위 17일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직접 청약하면 된다. 특별공급 대상자는 방문접수만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3일에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계약은 5월 11∼15일, 입주는 강일5단지는 8월, 강일7단지는 7월, 강일지구 114㎡와 재건축 시프트는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접수기간에 맞춰 강일지구는 내달 7∼13일, 반포자이는 7∼10일, 나머지 재건축시프트는 7∼8일까지 단지 현장에서 공개한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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