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령 "신봉선 롤모델? 나만의 오봉선 캐릭터 만들터"

2009. 2. 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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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세연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배우 손화령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손화령은 25일 오후 2시30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 제작발표회에서 "나만의 오봉선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화령은 극중 넷째딸 오봉선 역을 맡았다. 봉선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너무나 멋진 남자 대니홍(테이 분)에게 첫눈에 반해 좌충우돌 로맨스를 펼쳐나간다.

손화령은 캐릭터 이름이 '봉선'인 것을 비롯해 캐릭터의 느낌이 개그맨 신봉선과 비슷하다는 질문에 "성격이나 그런 면이 없잖아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작가 선생님이 염두에 두고 쓰셨다더라"면서도 "신봉선이 아닌 나만의 오봉선 캐릭터를 만들어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작고한 영화배우 故 손창호의 딸로 일명 '2세 연기자'인 손화령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느냐?"는 질문에 조금 망설이다 "어려서부터 꼭 배우가 돼야지 했던 건 아니었지만 어려서부터 보고 자란 영향이 없지 않았나 싶다"며 "어렵게, 힘들게 시작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딸부잣집 개성 넘치는 네 딸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과 그려내는 코믹 감동 드라마다. 지수원 이성민 유호정 윤다훈 한고은 박광현 손화령 테이 박정수 임현식 등이 출연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SBS '유리의 성' 후속으로 오는 3월7일 첫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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