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된 마라도나 "손자는 60% 마라도나, 40% 아구에로"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2009. 2.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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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아르헨티나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남미예선 10차전 현재 파라과이(승점 23점) 브라질(승점 17점)에 이어 3위(승점 16점)에 올라있다. 오는 4월2일(이하 한국시간) 볼리비아와의 예선 11차전을 앞둔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지만 경기 보다는 손자 레오넬 벤자민 아구에로 마라도나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마라도나 감독은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자 벤자민에 대해 "벤자민의 60%는 마라도나, 40%는 아구에로다. 벤자민은 나에게 최고 행운이다"고 말했다.

마라도나의 손자 사랑은 계속됐다. 그는 "할아버지가 됐지만 오히려 더 젊어진 것 같다. 벤자민은 나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자극을 줬다. 벤자민은 3.6kg이었고 머리카락도 있었다"며 딸 지안니나 마라도나의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마라도나는 "상당히 떨리는 순간이었다. 벤자민의 얼굴을 보는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지안니나가 아르헨티나로 귀국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자민은 일찌감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이하 AT마드리드) 보카주니어스, 인디펜디엔테(이상 아르헨티다)의 시즌 회원으로 등록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마라도나는 "본인이 좋아하는 팀을 선택하길 바란다. AT마드리드, 보카주니어스, 인디펜디엔테에서 유니폼이나 팬 클럽 회원 카드를 보낸 적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아르헨티나팀의 시즌 회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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