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에볼라 우려 지역 돼지 매몰처분
2009. 2. 24. 13:35
필리핀 정부는 에볼라 레스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가 발견된 마닐라 북부 농장의 돼지 6,000마리를 매몰처분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농무부 관계자는 마닐라 북부 불라칸 지역에 있는 농장 돼지 6,000마리를 소각 처리해 방역 절차를 밟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와 접촉한 도살장 직원 1명이 바이러스 항체를 형성했다면서 이로써 에볼라 레스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필리핀인은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에볼라 레스턴 바이러스는 감염시 90% 이상의 치사율을 보이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아류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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