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문세영 기수·김려진 KRA 아나, 1년8개월 열애 끝 4월9일 결혼

경마장에 기수와 아나운서 커플 탄생.과천 경마장 최고의 기수로 자리매김한 문세영(28)과 KRA 한국마사회 방송팀의 김려진 아나운서(27)가 오는 4월9일 결혼할 것으로 확인돼 축하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 기수는 지난 2001년 데뷔해 올해로 9년차를 맞은 베테랑기수다. 지난해 128승을 거두며 시즌 최다승 타이틀을 확보하는 등 상승가도(통산 2252전 366승)를 달리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2007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경마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클릭! 오늘의 경마)을 진행하고 있는데 유난히 큰 눈에 빼어난 미모를 갖춰 뭇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하게 이뤄졌다. 평소 문 기수와 친하게 지내던 방송팀 직원이 문 기수와 업무전화를 하다 장난스레 김 아나운서를 바꿔준 것이 도화선이 됐다. 얼떨결에 점심약속을 한 두 사람은 처음엔 친구 사이의 만남을 이어가다 어느 순간부터 연인으로 발전됐다. 하루 주고받는 문자메시지만 수백통에 달할 정도였다.
김 아나운서를 만난 뒤 문 기수의 성적은 더욱 급상승세를 탔다. 애초 박태종 기수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여겨졌고 그같은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었지만 2008년 문 기수의 성적은 기대 이상이었는데 그 배경에는 '사랑의 힘'이 작용했던 셈이다.
서로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문-김 커플이 '사랑의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또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결실은 핑크빛 미래일 것이라고 모든 경마팬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류원근기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우의 아전인수식 ‘지귀연 판결문’ 사용법
- “출신학교 쓰지 마라”…채용시장 뒤흔드는 ‘학벌 차별 금지법’ 논쟁
- 음주운전 사고 내고 달아나다 아들 귀가시키던 아버지 숨지게 한 50대 징역 6년
- 이 대통령,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PK’ 임기택·황종우 압축
- 주한 러시아대사관 건물에 ‘승리는 우리의 것’ 현수막 논란…우크라이나 등 겨냥했나
- [단독]김민석 ‘인천 계양을’ K국정설명회에 김남준 참석…송영길과 맞대면 이뤄지나
- 강원 고성 토성면 산불 주불 진화…한때 인근 주민 대피령
- 식료품 7개 시켰더니 택배상자가 4개?···환경단체 “제도 공백 속 과대포장 반복” 지적
- ‘금액만 254조’ 전례없는 최고난도 환불···상호관세 돌려받으려면 “5년 동안 법정 싸움”
- 윤석열 무기징역형에도…국민의힘, 윤어게인 ‘풀액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