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2009시즌 뛸 외국인 골퍼 30명 확정

권혁진 2009. 2.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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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할 외국인 골퍼 30명이 최종 확정됐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09시즌 한국 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할 30명의 선수들을 20일 발표했다.

지난 17일부터 4일간 말레이시아 조호 바루의 풀라이 스프링스 리조트 풀라이코스(파72)에서 열린 2009코리안투어 외국인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호주의 리차드 무어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차지, 수석으로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재미교포 최재희는 이에 4타 뒤진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2위를 차지했고 역시 재미교포인 유진 최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지난 2년 간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했던 우창완(캐나다)이 공동 16위(4오버파 292타)로 다시 투어 카드를 따낸 것을 비롯, 김건(뉴질랜드)과 저스틴 에반스(영국), 헨리 엡스타인(호주), 이다원(캐나다), 벤자민 버지(호주), 가네요리 아라모토(일본) 등 7명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코리안투어 멤버로 합류했다.

Q스쿨을 통과한 25명의 선수들은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60위 이내를 기록해 투어에 잔류한 앤드류 매킨지, 앤드류 추딘(이상 호주), 홍창규, 데이비드 오(이상 미국), 전용찬(뉴질랜드) 등과 함께 '코리안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코리안투어 외국인 Q스쿨을 통과한 선수들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이상 5명), 대만(3명), 캐나다, 뉴질랜드(이상 2명), 영국(1명)이 그 뒤를 이었다.

권혁진기자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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