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일부 영업소와 車판매 직거래

입력 2009. 2. 4. 18:55 수정 2009. 2. 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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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 GM대우는 4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영업소와 직거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M대우가 직접 자동차를 공급하기로 한 영업소는 인천 지역 17곳과 경기 서부지역 17곳 등이다.

GM대우는 그동안 판매사업을 대우자동차판매에 맡겨 왔지만 본사가 있는 인천과 인근 지역에서는 마케팅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직접 판매사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GM대우 관계자는 "부분적으로 실시되는 직거래는 주력 판매지역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우자동차판매와의 파트너십은 변동없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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