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멤버 하나, 팀 활동 도중하차..사실상 탈퇴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솔비를 대신해 그룹 타이푼에 합류했던 멤버 하나가 타이푼으로의 활동을 중단한다.

하나의 소속사는 하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하나가 앞으로 다시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해 사실상 팀에서 탈퇴한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시 솔로로 활동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는 타이푼의 3집 앨범 당시부터 솔비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 11월 부터 타이푼의 멤버가 됐다. 그러나 하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약 2개월 만에 타이푼으로서의 활동을 접게 됐다.

타이푼은 앞으로 객원보컬을 영입해 3인 혼성그룹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푼 소속사측은 일단 소속사의 신인가수를 객원보컬로 내세워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푼의 새로운 객원보컬은 '일상다반사', '웃을래요' 등의 드라마 '新 현모양처' OST를 부른 가수이다.

[그룹 타이푼 우재, 하나, 지환(왼쪽부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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