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캐스트로 트래픽 새도 네이버는 '북적'"

2009. 1. 13. 1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새해 사이트 개편을 단행한 네이버가 뉴스 분야의 하락세에도 전체 트래픽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안클릭의 13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둘째주부터 1월 첫째주까지 네이버의 전체 순방문자(UV)와 페이지뷰(PV) 모두 전보다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순방문자는 12월 내내 2천500만명 선을 유지하다가 1월 첫주 2천600만명 선을 기록해 전주 대비 1.5% 상승했다. 페이지뷰는 1월 첫주, 전주 대비 6.2% 오른 612억건을 기록했다.

한편 뉴스캐스트로 시행으로 인해 뉴스 페이지는 큰 하락을 보였다.

12월 내내 순방문자 1천400만명 선을 유지했으나 1월 첫주, 1천만명 선으로 떨어진 것. 12월 둘째주 65억건을 기록했던 페이지뷰는 한 달 뒤인 1월 첫주 절반 이하인 32억건으로 '반토막' 났다.

그러나 1월 첫주 검색 분야 순방문자와 페이지뷰 모두 전주 대비 각각 2.0%, 11.5%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좀 더 오랜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난주 네티즌들의 이용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며 "뉴스캐스트로 많이 빠졌지만 검색 등 여타 서비스에서 트래픽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뉴스캐스트, 온라인 미디어 흔들다[정병묵]뉴스캐스트와 언론의 자기성찰언론사 "뉴스캐스트에 맞출 뿐이고"뉴스캐스트, 지금은 '혼돈'…상생으로 이어질까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