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일본에서는 무슨 일이?

[뉴스엔 이현우 기자]MBC '무한도전'팀이 11일 일본 나가노에서 봅슬레이 특집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무한도전' 일본촬영에는 전진의 어깨부상, 정형돈의 허리통증, 노홍철의 일정보다 빠른 귀국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면서 팬들의 우려를 갖게 만들었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4박 5일간 훈련 기간 동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 여섯 멤버들이 예비 대표팀 선수들과 똑같이 훈련하고 합숙하며 지내 체력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전진의 어깨뼈 골절이나 정형돈의 허리 부상 등의 이야기는 다소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PD는 "멤버들 전원 건겅하게 귀국했다"며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무한도전' 팀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 과정들은 단순히 나머지 사람들의 부상, 통증 등의 이유만은 아니며 이 과정들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일정보다 하루 빠른 10일 귀국한 노홍철의 경우 스케줄 조정이 되지 않아 다른 멤버들에게 비해 일찍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은 이번 '무한도전' 봅슬레이 촬영도중 어깨부위 견갑골에 금이가는 부상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처음 통증을 느꼈을 때는 큰 부상은 아니라고 판단해 촬영을 끝까지 마쳤지만 X-레이 촬영에 골절이 발견돼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소견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견갑골은 외부타격을 입거나 무리한 힘을 줄 때도 쉽게 골절이 되는 부위로 일상생활에서는 골절이 되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다. 소속사는 "병원치료를 병행하며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겠지만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태호PD 역시 "전진씨의 건강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확인하며 "15일 녹화에도 무리없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은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겸한 자리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원이 열악한 봅슬레이 대표팀을 위해 이번 국가대표 선발 관련 제반 경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준 바 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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