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김민정 "다이어트 작전? 무조건 굶었죠"

2009. 1. 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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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김민정이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를 위해 먹는 즐거움을 포기했다.김민정은 '작전'에서 주식시장을 무대로 돈과 권력을 조절하는 냉철한 커리어우먼 유서연 역할을 맡았다.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외모에도 공을 들였다. 김민정은 6일 오전 서울 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작 보고회에서 외모를 위해 밥을 포기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유서연의 매력을 살리느라 의상 컬러나 메이크업 등 외적인 면에 신경썼어요. 특히 의상은 100% 제작했는데 의상이 모두 몸에 딱 붙게 타이트하게 제작돼 밥을 줄여야 했어요. 밥을 굶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호호호."

김민정은 전작인 MBC '뉴하트'에서도 의사 역할을 맡는 등 이제까지 주로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했다. 하지만 유서연은 이제까지 맡아온 전문직 캐릭터와 달랐다.

"이제는 좀 풀어지고 발랄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작전' 시나리오를 읽으니 너무 욕심이 나더라고요. 냉정하고 도도한 여성 캐릭터는 영화에서 주로 악역으로 표현되는데 유서연 캐릭터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겉으로 세보이기보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김민정을 비롯해 박용하·박희순·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작전'은 찌질한 인생을 주식시장에서 한방 터뜨려 끝내려는 개미투자가 강현수(박용하)가 주식시장의 작전세력에 엮여 600억원을 둘러싼 승부에 가담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2월12일 개봉.

< 최재욱기자 > [스포츠칸 연재만화 '명품열전' 무료 감상하기]-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스포츠칸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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