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성 경남은행장 새해맞아 무학산서 산신제 지내
안대규 2009. 1. 4. 16:05
문동성 경남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산신제를 지내고,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박재노 경남은행 노조위원장과 박영근, 최인호 사외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무학산을 등반했다. 무학산 정상에 오른 문동성 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은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경남은행의 안녕'을 바라는 산신제를 지냈다.
산신제 축문에서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지난해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올해 경영여건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직원들간의 화합과 각오 다지기로 2009년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200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2008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우수직원 시상, 그리고 2009년도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최우수 지점상에는 울산기업영업부를 비롯해 녹산지점과 창원공단지점, 신대방지점이 뽑혔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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