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쥬얼리 '원모어타임' 원래 내 노래였다"

2008. 12.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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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쥬얼리 '원모어타임'(One more time)이 원래 자신의 노래였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MC몽은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에서 "2008년 상반기 최장수 인기곡 '원모어타임'의 주인공이 쥬얼리가 아닌 내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MC몽은 "쥬얼리가 앨범을 내기 전 '원모어타임'을 힙합 버전으로 편곡해 앨범 녹음을 한 적이 있다"며 "후렴부분만 먼저 녹음해 기계음으로 변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도중에 그만뒀다. 녹음을 마쳤으면 '원모어타임'이 내 히트곡이 됐을 수도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MC몽은 god 김태우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아이 러브 유 오 땡큐'(I Love U Oh Thank U)를 소개하며 "사실 그 당시 김태우씨와 친분이 없었다. 어렵게 김태우씨에게 부탁을 했더니 흔쾌히 OK해줘서 순조롭게 녹음을 마칠 수 있었다"며 "김태우씨 덕분에 모바일 차트에서 1위도 하고 너무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5시 30분.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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