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아들에게 '강마에 금지령' 내렸다"
2008. 12. 26. 13:59
[뉴스엔 이현우 기자]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로 '강마에 열풍'을 일으킨 배우 김명민이 드라마 종영 후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김명민은 2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아들 재하군이 아직도 강마에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교육상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니들은 개야! 난 주인이고' 라는 독설에서부터 신들린 지휘까지 똑같이 따라해 급기야 아들에게 '강마에 따라하기 금지령'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최근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끝내고 화보촬영 차 가족과 함께 간 오스트레일리아 여행 중 에피소드를 전하며 "가이드가 계속 '땅 덩어리'라는 단어를 연발해 가슴을 졸였다"며 웃지 못할 헤프닝을 털어놨다.
김명민과의 인터뷰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이현우 nobod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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